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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필수 동사 50개의 핵심 문장을 원어민 발음으로 선택 및 반복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태그 클라우드를 통해 원하는 동사의 코너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며 핵심 문장의 발음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영어 문장의 해석을 필요할 때만 보실 수 있습니다.
- iPad와 iPhone 동시 지원됩니다.
- iPad Retina Display 지원됩니다.
■ 책 소개
영어 초보에게는 단 두 단어면 충분하다!
15년간 광고 마케팅업에 종사해 온 저자는 그동안 출장 때마다,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미팅 때마다 영어 벙어리가 되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사실 그의 이 고백은 우리 모두의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한국어는 어순 때문에 영어와는 가장 먼 지점에 있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엄청난 어휘량만 쌓아봤자 실제로 외국인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기 쉽다.
이 책은 미국 대표 드라마이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Friends〉를 통째로 분석했다. 장장 100시간에 달하는 러닝 타임의 영어 스크립트에는 무려 90만여 개의 단어가 사용되었다. 여기서 200회 이상 중복 사용된 단어의 수를 추렸더니 344개였다. 이 344개의 단어가 전체 텍스트의 대부분인 7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었고, 344개의 단어 중 동사는 101개로 기초 과정을 이수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단어라고 말한다.
〈Friends〉 101개의 동사 중 빈도순으로 50개의 상위 동사의 비주얼 이미지를 제시하여 이 동사들의 느낌을 제대로 잡도록 돕는다. 한국어 사고방식에 매여, 뜻이 20가지가 넘는 하나의 영어 동사를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점도 지적하며 이를 깨부술 방법으로 그 동사에 대한 이미지를 익히는 것이라고 조언하는 책이다.
■ 저자 소개
저: 정동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광고 대행사 오리콤에 입사하여, 2010년 CJ인터넷 마케팅부장 자리에서 퇴사하기까지 15년 동안 마케팅만 했다. 현재는 학교와 기관 등에서 마케팅과 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글오피스 97》, 《면접의 기술》이 있다.
감수: Ryan Weaver
캐나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3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뒤, 2005년에는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여행했고,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로 돌아와, 외국인을 위한 대한민국 완벽 적응 지침서《Seoul Survivor》를 썼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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